[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칠곡군은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에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유럽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서다.김재욱 칠곡군수와 권선호 칠곡군의원, 박현동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등 칠곡군 방문단은 오는 28일까지 독일서 가톨릭 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소속 형제 수도회인 독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과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을 통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유아 부모 및 임신부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알 수 없는 미래,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좋아했던 웹툰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손기섭기자..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초·중·고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학생들의 현황 및 참여학생 관리 지침들에 대해 안내해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Wee센터의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행되었다.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이..
등장한 용어 ‘마라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말이다. 최근 마라탕후루와 같이 더 달고, 더 짜게 먹는 식습관이 2030 사이에 유행이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식습관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칼로리, 고당식 등 식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젊은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마라탕 1인분을 먹게 되면 나트륨을 약 2000~3000㎎ 섭취하게 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전체 섭취 권장량과 비슷하거나 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빌딩외벽 청소업체 직원들이 봄맞이 외벽 대청소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와 코엑스는 무역 1조달러를 조기회복하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성장 및 수출확대를 기원하는 의미로 외벽청소를 실시했다. 뉴시스..
지난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올봄과 여름 미국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메릴랜드, 조지아 등에서 두 무리의 매미 떼가 등장할 예정이다. 뉴시스 올해 미국 중서부와 남부 지역에 매미 떼가 출몰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올봄과 여름 미국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메릴랜드, 조지아 등에서 두 무리의 매미 떼가 등장할 예정이다.예고된 매미 무리는 13년 주기로..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감을 느낀다. 며칠 사이 기온이 갑자기 올라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방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 이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Myself), 이웃을 돕고(B..
울진군은 지난 17일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손기섭기자..
▶포항시 ◇5급 승진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고령군 ◇5급 승진 ▲기획감사실 이선희 ▲문화유산과 이주관 ▲건축디자인과 배효국 ▶예천군 ◇5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지원실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안전재난과 권기성 ..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초·중·고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학생들의 현황 및 참여학생 관리 지침들에 대해 안내해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Wee센터의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행되었다.손기섭기자..
정부가 대학에 배분한 의과대학 정원 2000명을 최대 50% 범위에서 줄여서 뽑을 수 있도록 허용했음에도 의료계는 요지부동이다.대학들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허가 여부를 놓고 기로에 서 있고, 의대 교수 단체는 오는 25일 사직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주가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1일 대학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전날 SNS 계정에 앞서 밝혔던 대정부 요구안 8개조와 대회원 서신을 게시했다.이들은 그간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이 과학적 연구에 기반하지 않고 정치적 이해타산만을 위해..
중동 위기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 거래가 이번 달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국내 금 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KRX 금 시장이 개장한 201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거래량이다. 사진은 21일 오후 대구 시내 금은방에 진열된 금 장신구.뉴시스..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면서 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20일 식품의약품전처는 미나리, 마늘, 고등어, 모과 등을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했다.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 오기 쉬워 기관지나 폐에 흡착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알르르기성 비염 또는 결막염, 폐포 손상, 기관지염 등의 유발 원인이 되는 것이다.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미나리가 있다. 미나리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됐으며, 체내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혈액을 맑게 해..
19일 북한 평양의 평양체육관에서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가 열려 평양의학대학병원 응원단이 남산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배구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뉴시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미 하원이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이스라엘·인도태평양 지원 법안과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지원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모습. 뉴시스 미국 하원이 수 개월간 격론 끝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인도 태평양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2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안보 추가 세출법안을 찬성 311대 반대 112로 통과시켰다.이..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지역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 확인, 고충 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달은 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 코다리찜, 소고기국, 삼겹살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손기섭기자..
영덕군은 바다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투기 계도 활동을 펼치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7일 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최병화 강사님을 초청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사고사례 등이 교육됐다.영덕군은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를 22명 선발하고 6개 연안의 읍·면에 3, 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 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하게 된다.한편 영덕군..
영덕경찰서는 17일 13시경 피해자 이00(남,45세)가 핸드폰 앱으로 신용대출(3천만원)을 알아보던 중 “대부하나”라는 곳이라며 전화가 와 “우선 김00 명의로 15.40만원을 입금받고 나머지 14.60만원은 신용등급을 올려야 받을 수 있다. 해외 베트남 계좌로 현재 대출받은 15.40만원을 입금하라”고 말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피해자가 영덕파출소에 방문해 신고한 것으로 파출소 경찰관이 금융기관 등 대출 관련 앱을 확인도중 피싱 사기로 확인되어 금융기관에 입․출금 거래정지 및 악성앱 피해 방지 앱(스마트폰 시티즌코난)을 설치하는..
허위거래로 국고 수억원을 가로챈 전 경북 문경시 공무원이 구속됐다.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전 문경시 7급 공무원 A(37)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씨의 부당한 허위거래 요구에 응한 납품업자 3명에 대해서도 공모와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납품업자들에게 구입하지도 않은 물품대금을 결재해주고 최대 70%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5년간 5억9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다.A씨는 2019년부터 3개 납품업체와 물품을 거래하면서 구입하지..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홍역에 집단감염 됐다.18일 경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A씨가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15일에 6명, 18일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A씨는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 후 발열과 전신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홍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추가 확진자 10명은 A씨와 같은 대학내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는 중앙아시아권 외국인 유학생들이다.이들은 발진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경북보건환경연구..